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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딜로마 치료 남자친구와 같이해야 할까?

by kow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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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딜로마 치료 남자친구와 같이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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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식기 주변에 오돌토돌한 것들이 생겼는데 퍼지는 것 같아서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콘딜로마, 생식기 사마귀, 곤지름이라는 명칭으로 다양하게 부르고 있고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감염의 근원으로 알려진 콘딜로마 진단이 나왔습니다. 

 

콘딜로마에 걸리는 주요 원인은 밀접한 성적 접촉 때문이어서 완치될 때까지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감염된 것도 짜증나는데 파트너 하고 바이러스를 나누어 가진 것은 아닌지 걱정되고 치료를 해도 쉽게 재발돼서 오랜 기간 병원에 다녀야 될 수 도 있습니다.

 

여성에게서 먼저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과연 파트너인 남친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흔하지 흔한 바이러스여서 저절로 없어지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본인 몸상태가 좋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면 콘딜로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너인 남친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교차감염이나 중복감염 위험을 차단하거나 그 가능성을 낮추려면 파트너도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하고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에 들어가지는 않고 수개월에 걸쳐 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합니다.

 

관찰하는 기간 동안 분비물 색깔이 이상하거나 냄새가 나거나 성기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만 pcr 검사로 추가로 성감염성 질환에는 걸리지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콘딜로마는 콘돔을 사용했다고 해서 100% 예방할 수 없습니다. 여성에게 외음부암, 자궁경부암, 질암을 일으킬 수 있고 남성은 음경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사마귀 방지 차원에서 가다실, 가다실 9과 같은 예방백신을 미리 접종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만 12세에서 13세 여자 아이들은 1년동안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2차 무료 접종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에 콘딜로마를 잡지 않으면 출혈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병변 부위가 번지고 재발도 자주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꼼꼼하게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를 받을 때에는 마취를 한 상태에서 전기소작술, 레이저 치료, 고주파치료, 약물치료 같은 국소적 치료를 주로 합니다. 생식기 사마귀가 퍼진 면적이 넓으면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받아야 합니다.

 

치료 이후에는 눈에 보이는 병변이 사라지는데 그래도 외음부 질 속, 항문 속에 남아있는 원인균이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추적검사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콘딜로마는 쉽게 재발해 낫지 않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많은 케이스를 경험한 유능한 의료진에게 꾸준하고 적절하게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잘 치료받고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면역력을 끌어올리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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